소효부부

배틀 그라운드를 시작하며 구매했던 전자제품들이 있는데 키보드, 마우스, 그래픽카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헤드셋을 구매했었다.과거에 사용하던 헤드셋은 피시방에 가면 모든 자리에 있던 4만원짜리 헤드셋이었다.사용하면 할 수록 장비욕심이 생겨났고 나는 더욱 뛰어난 음질을 갈구 해왔다.그래서 여러가지의 제품을 구매 리스트에 올려 놓고 찾아 보기 시작했다.그렇게 찾아 본 헤드셋이 그 당시에 유명했던 커세어 HS50과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프로 이 두가지였다.결혼 전이라 더욱 좋은 것, 괜찮은 것을 사보자 하는 마음에 과감하게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프로를 선택했다.그치만 그 당시에는 많은 리뷰가 없었고 이제 막 나온 제품이어서 선택에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와서 후기들을 보면 선택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당시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