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효부부

일주일을 즐겁게 마무리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바로바로 치킨을 먹는것. 우리 부부는 평소에 노랑통닭을 참 좋아한다. 바삭한 식감, 담백함, 고소하고 달달함. 하지만 치킨도 자주 먹으면 질리는 법. 댜른 음식을 먹는게 아니라 질릴때는 다른치킨으로 바꿔주면 된다 . 이것이 바로 치킨덕후의 참된 자세 오늘은 그래서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줄여서 후참을 시켜먹어봤다. 와우. 정말 맛잇겠다. 요즘은 치킨을 시키면 감튀도 같이주는게 대세인가봄 그리고 리뷰이벤트 한다고 하니 치즈볼도 준다. 근데 kfc처럼 큰 조각닭으로 왔는데 진짜로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우리와이프 주먹보다도 커서 큰 조각 닭을 싫어하는 사람이면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하지만 치킨은 뜯어야 제맛이라는 나의 취향을 저격했다. 오늘은 순살을 시키지 않고 뼈를 좋..

치킨은 무조건 반반치킨이지 그건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통하는 진리라구. 나는 뼈있는 치킨도 좋아하지만 우리와이프는 순살이 좋대서 순살로 시켰다. 치킨 오는 그 순간은 두근두근.. 이건 치즈볼이야 리뷰이벤트 한다고해서 받음. 나 진짜 사진 개못찍는다 ㅎ... 아무튼 이건 치킨이야 별로 치킨같이 안생겼지만... 치킨은 술이 빠질 수 없징 ㅋㅋㅋㅋㅋㅋㅋ 아 일상의 달콤함이여 근데 논알콜맥주에 소주를 타먹는데 진짜 노맛. 뭐랄까 논알콜맥주는 그냥 맥주맛음료 느낌이라서 별로... 근데 엄청 시원하게해서 마시는건 좋더라 우리 소주잔 . 넘 귀엽지 다이소에서 샀음 아 이런 평화로운 일상 너무좋다. 와이프랑 저녁에 이렇게 한잔하는거 너무 좋다.

블로그의 처음 시작은 역시 포부가 가득담긴 일기같은 글이지 가입부터 시작까지 굉장히 간단하고 쉬워서 시작해봤어 카톡이랑 연동되니까 1분도 안걸려서 시작한거같아 블로그는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일기쓰는 기분으로 내 일상을 기록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