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게이밍마우스 지프로 슈퍼라이트(PRO X SUPERLIGHT) 설정 및 1년 사용기

작년 이맘때 무선마우스를 너무 갖고 싶어 질렀던 슈퍼라이트.

FPS 게임을 주로 하는 터라 무선 게이밍 마우스가 너무 가지고 싶어서 샀었다.

21년 3월에 구매하여 약 1년 6개월을 사용중이다.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작년 21년 3월

엄청 깨끗하구나 상태였네. 지금은 엉망 진창이다

키는 총 왼쪽에 두개.

좌우 버튼 그리고 스크롤키로 이루어져있어서 매우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다.

또 양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양손잡이로는 딱임.

 

무게도 63그램 밖에 나가지 않아서 매우 가볍다.

옆에 이런 로고도 있음.

그리고 약 1년 6개월이 지나면

이렇게 외피?가 벗겨지기 시작함.. 양쪽다 벗겨졌다. 불편한건 아니지만 가끔 신경쓰이는 정도?

사용을 오래 한 터라 때가 많이 끼었네.. 닦아야 겠다.

스위치 버튼은 아래쪽에 있으며 저기 동그란 부분 바꿀수가 있는데 

바꾸게 되면 브레이킹감이 달라진다.

마우스 동글과 선을 주는데 마우스를 충전 할 수 있는 케이블에 동글을 연결하여 최대한 마우스와 가까이 해놓고 사용중임.

로지텍전용 g 허브 프로그램.

마우스 배터리 잔량 표시 등이 나온다.

한 3일동안 충전안했는데 74프로 남음

마우스를 눌러서 들어가게 되면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

민감도 설정 DPI와 보고율을 설정 할 수 있는데

나는 서든어택을 하는 관계로 보고율을 125로 설정해놓고 사용중이다.

키를 할당 할 수 있고 나는 왼쪽 두개 버튼 중에 아래쪽은 F버튼으로 설정해놓고 사용중이다.

서든어택의 뒤돌기 키

우측 상단에 톱니모양을 누르면 설정 화면과 펌웨어 정보, 어려가지 설정을 지정해놓고 필요할 때 바꿔 사용할 수 있는 온보드 메모리 같은 것을 보여주는 화면이 나온다.

 

지슈라는 최대 충전 하면 144시간을 사용 할 수 있다.

 

지슈라의 사양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무게 : 63g

센서 : HERO 25K 

반응속도 : 1ms

DPI : 100 ~ 25,600dpi (50단위로 설정가능)

USB보고율 : 최대 1000 hz

마이크로프로세서 : 32 비트 ARM

연결방식 : 무선

배터리 : 충전식

브레이킹 : 저마찰

버튼 : 5버튼

클릭감 : 가벼움

구성품 : 마우스 본체, 무선 수신기, 데이터 케이블 (충전케이블), 설명서, 마우스 피트

 

 

그럼 1년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장점

 1. 가볍다.

다른 마우스에 비해 매우 가볍다. 손목에 무리가 덜하다.

 

 2. 무선마우스 임에도 끊김이 없다.

FPS 게임을 하는데 유선과 무선을 구분 할 수 없을 정도로 끊김이 없고 반응속도 또한 빠르다.

 

 3. 충전하면 오래 간다.

한번 충전하면 굉장히 오래간다. 최대 144시간.

 

 4. 선이 없기도 하지만 있기도 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선이 없어서 매우 편리하다. 그리고 데이터 선을 꽂으면 충전 하면서 사용 가능 하다.

 

 5. 충전이 매우 빠르다.

 금방 충전된다.

 

단점

 

 1. 왼쪽 버튼중 아래버튼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주 눌러진다

마우스 버튼이 가까이 있어서 게임하면서 한번씩 마우스 버튼이 눌러진다. 서든에서 뒤돌기 키로 설정되어 있어 자기 멋대로 뒤돌기한다. 근데 이건 사용자 개인차이

 

 2. 너무 비싸다.

가격이 사악함. 너무 비쌈.

 

 3. 엄지손가락의 불안정함.

 옆면에 손가락 모양에 맞는 굴곡같은게 없어서 한번씩 마우스를 꽉잡고 게임하면 미끌릴 것 같고 불편?하다.

 

위 세개의 단점만 빼면 완벽한 느낌.

 

추천이냐 비추천이냐를 따진다면

 

강력추천.